[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24일 ‘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설계공모 심사결과를 발표했다.당선작은 아이엠에이(IMA)건축사사무소(대표자 강진구)와 지선정건축사사무소(대표자 오재만)가 공동 응모한 작품이 선정됐다. 당선자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주어진다.이번 공모에 전국 총 28개의 공모안이 제출됐으며, 6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1·2차 심사를 통해 당선작 및 입상작을 선정했다.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107억원 등 총 179억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원주 만두축제 포럼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2024년 만두축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시는 지난 17일 중앙동 중앙청소년문화의집 5층에서 ‘원주 만두축제 생산과 시민참여 구조’에 대한 1차 포럼을 개최했다.포럼 사회자는 작년 원주 만두축제 연출을 담당한 신현식 한라대학교 겸임교수가, 오재열 문화공유창고 대표가 발제자로 나섰다.또한 하정하 엠버스어스 대표, 강영규 춘천마임축제 총감독, 백귀현 원주전통시장 연합회장, 조미화 토닥토닥맘협동조합 이사장이 토론에 참여했다.원강수 원주시장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부평구가 오는 21일까지 ‘2024년 상반기 부평블랙데이(BB-DAY)’ 공동세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진행 구간은 부평 문화의 거리를 비롯해 테마의 거리, 지하도 상가, 시장로타리 지하상가 등에서 펼쳐진다.참여 점포는 문화의 거리와 부평지하상가 다수의 의류매장, 평리단길 커피 매장 등 200여 개로 세일기간 동안 봄·여름 시즌 상품 등을 최대 80%까지 할인한다.또 구매 영수증을 통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 및 e음카드와 연계한 할인쿠폰 발급 등을 통해 지난해보다 풍성한 사은행사가 준비됐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단순 이동통로였던 서울어린이대공원 후문 진입로가 문화의 거리로 재탄생할 예정이다.서울어린대공원 후문에서 5호선 아차산역에 이르는 240m 구간(1만 3000㎡)이 지역축제, 공연, 만남이 어우러진 푸른 녹지의 ‘문화의 거리’로 탈바꿈한다. 24시간 개방되는 공간으로 시민들의 산책길로도 활용될 수 있다.서울시설공단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후문 진입로에 ‘문화의 거리’를 조성하고 어린이날인 5월 5일 개방한다고 밝혔다.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고 문화를 공감하는 공간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인천 부평구 문화의 거리에서 유제홍(부평구갑) 후보의 선거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조선시대 도성의 안전을 담당하는 순라군의 순찰을 재현한 ‘수문장 순라의식’ 행사가 열린다. 19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조선시대 도성의 안전을 담당하는 순라군의 순찰을 재현한 ‘수문장 순라의식’ 행사를 올해부터 상설행사로 확대 운영해 23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순라의식은 조선시대 법전인 ‘경국대전’ 병전(兵典)-행순(行巡)에 기록된 제도에서 유래했다.수문장 순라의식은 지난 2022년 광화문 광장 재개장을 기념하여 특별행사로 진행되었던 전통 문화행사로, 궁궐의 문을 지키는 수문장과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1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홍남표 시장을 비롯해 청년활동가, 유관기관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2016년 출범한 창원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창원시 청년기본 조례에 의해 설립된 심의·의결 기구로, 창원시와 청년들 간의 소통 창구 역할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이날 회의는 창원시 청년정책의 전년도 주요 성과와 올해 추진방향 소개에 이어 위원들 간의 청년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시는 이번 회의를
[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오산시가 관내 소상공인 경쟁력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빈 점포 창업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오산시는 사업비 3300만원, 3개 점포를 지원하는 ‘원도심 빈 점포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3월 17일까지 신청자를 접수한다.지원 대상은 오산시 원동(오산역 앞 구, 문화의 거리)의 빈 점포를 임차해 신규 창업하거나 점포를 이전하는 소상공인으로 현재 오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대상자로 선정되면 점포 임차료(월 최대 50만원)와 리모델링비(인테리어·옥외광고물 등) 등이 점포
[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오산시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진행한 백년동행 소통한마당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올해 소통한마당은 24만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8개 행정동에서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5일까지 진행됐다.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소통한마당을 마련하며 24만 시민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는 것을 제1 가치로 삼아 공직자들과 함께 소통한마당을 추진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번에도 직접 프레젠테이션에 나서 올해 시정 운영 방향 및 비전을 제시했다.이번 소통 한마당에서 키포인트는 ‘혁신(innovation)’이었다
[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오산시와 부영그룹(부영)이 낙후화 된 오산 역세권 복합개발을 통해 오산시 도시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데 손을 맞잡기로 했다.오산시와 부영은 5일 오산역과 인접한 오산동 637번지 일원에 11만 2422㎡(3만 4000여평) 규모의 구(舊)계성제지 부지 활성화 내용을 주로 하는 ‘경기남부 중심 오산 역세권 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이 같은 내용을 담았다.해당 부지는 13년간 방치된 유휴부지로 남아 있었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직후부터 도시 리빌딩을 위한 구상을 펼쳐왔으며 그 중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26일 신창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창면 주민과의 ‘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이명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기애·신미진 아산시의원, 신창면 기관 단체장,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박경귀 아산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신창면은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산업단지, 대학가를 중심으로 빠른 속도로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그 외 지역은 농촌지역이 자리하고 있어 도농복합도시 아산의 축소판과 같은 곳”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신창면은 신창·도고·선장 3개 면이 포함된 서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지난 2023년 1월부터 11월까지 순천을 다녀간 방문객이 2586만 695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데이터랩에서 이동통신사, 신용카드사,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활용해 방문객을 분석한 결과다. 2022년 같은 기간 대비 11% 증가해 전남 최고 증가율을 보였다. 전국에서도 5위 수준의 높은 증가율이다.◆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효과 톡톡방문객 증가 요인으로 지난해 4~10월 7개월간 진행됐던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주요 요인으로 분석했다. 도심 속 저류지에 조성한 오천그린광장과 아스
[천지일보 안양=김정자 기자]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화재 등 겨울철 안전사고와 관련해 안양시가 전기·가스·소방 분야 안전관리 실태를 오는 19일까지 특별 점검한다고 8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상점가·주택밀집지역·전통시장 등 소방차 출입이 어려운 화재취약지역과 목욕탕·요양원·요양병원·지하상가 등 대피가 어려운 건물과 공동주택이다.아울러 화재 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 전기차 충전소 등도 이번 점검 대상이다.해당 지역에 대해 시는 전기·가스·소방 관련 설비 관리, 화재 시 시민행동요령 홍보, 자율
[천지일보 이천=이성애 기자] 김경희 이천시장이 신년사를 통해 “올해도 새로운 이천, 희망찬 미래 위해 혼신 다할 것”이라며 "이천의 강점과 특별함을 찾아 발전시키며 도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이어 “청년들이 이천에 머물며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또한 이천에서 꿈을 이루는 젊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또 “반도체·첨단산업이 그 중심”이라며 “반도체·첨단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이들의 정착과 성장을 위한 도로, 주거 등의 기반시설과 함께 인재양성 시스템도 갖춰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신년사 전문-2
[천지일보 안양=김정자 기자] 경기 안양시가 올해 시정 활동을 마무리하며 ‘2023년 안양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올해 안양시에 있었던 10가지 주요 소식으로는 ▲시민과 함께한 시 승격 50주년 ▲대도시 최초 출산지원금 2배 인상 ▲70세 이상 어르신 교통비 지원 ▲전 시민 재난기본소득 지급 ▲월곶~판교선 등 착공 ▲국토교통부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선정 ▲청년특별시 위상 제고 등이 꼽혔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올해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시민 화합을 다진 뜻깊은 한 해였다”며 “내년도 희망과 기쁨이 넘치는
[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오산시가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 이권재 오산시장과 1200여 공직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이룬 10대 주요 뉴스를 소개했다.민선 8기 이권재 시장과 공직자들은 함께 변화를 추구하며 미래도시 오산 시대를 위해 중앙부처, 국회, 경기도, 경기도교육청으로 직접 뛰는 적극 행정을 펼쳐왔다.그 과정에서 세교3지구 공공주택지구 신규 후보지로 지정됐으며 이를 통해 오산시가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 시티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뿐만 아니라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 구축 ▲생애주기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경제 침체, 세수 감소라는 비상재정 시국 속에서 알뜰한 재정운용을 통한 예산대비 최대 사업성과 달성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시는 도내 최대 인구를 자항하지만 주민 1인당 예산액(2023년도 본예산 기준)은 439만 9천원으로 도내 시·군 중에서 가장 낫다.이에 원주시는 강도 있는 예산구조조정과 전략적 재원 배분으로 원주시민의 부담은 경감하고 주민 1인당 예산 효과는 극대화할 방침이다.2024년 예산안은 이런 재정 운용 기조를 반영했으며, 향후 지방교부세 법정률 상향조정 건의,